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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채워진다 -후지와라 도엔-

경s 2023. 7. 27. 16:41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울 것인가에 대한

큰스님의 조언

"조금 가벼워지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무의미하게 보내는 나날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꽃구경만 하면서

살 수는 없는 세상이니,

문제는 상대나 상황이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이다."

일단, 버리자

버린 후 뭔가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게~

그리고, 남아있는 것에

집중하며 가볍게 살자.

그것이 물질이든,

마음이든,

생각이든~

"말을 버림으로써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고

싫어하는 감정을

놓아버림으로써

'싫다'는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냥 살고, 그냥 죽는다.

'그냥'이라는 두 글자에

모든 것이 빛나고

'그냥'이라는 두음에

만물이 빛난다."

좀 더 가지려는

마음도 내려놓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도

조금씩 버리면서~

조금 덜 가진 것에 만족하고

몸과 마음을 더 정갈하게

다듬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