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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by 경s 2023. 7. 11.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었어요.

식물을 키우는 일은

곧 '관심'의 문제라는 걸요.

내 집의 어떤 창에서

가장 빛이 잘 들어오는지

내가 키우는 식물이

건조한 걸 좋아하는지

습한 걸 좋아하는지,

일 년생인지 다년생인지

관심을 갖고, 길게 바라봐 주면

즐겁게 크는 게 바로 식물이라는 걸요."

내가 가꾸는 것이 나의 삶이고,

나의 정원이라는 것을 깨닫게 돼요.

아름답고 흠결 없는 완벽한 날도,

형편없는 모양으로

겨우 하루를 사는 그런 날도

모두 나의 삶이고 나의 정원이에요.

"기쁜날에도 슬픈날에도

식물들에게 신세를 많이 지고 삽니다."

식물 가꾸는 것을 좋아하고,

식물을 항상 가까이에

두고 사는 사람이라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식물을 기르면서 위안을 찾고,

가끔씩 찾아오는 커다란 행운보다는

주변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살기를~

"내 인생에서 가장 무해한

대상을 향한 러브레터"

오늘~

조금도 괴롭지 않은 당신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