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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역시~강원도감자가 최고!!! 얼마 전 강원도옥수수를 한 상자 가득 보내주었던 강원도 태백에서 농사를 짓는 친구가 오늘은 강원도감자를 한 상자 가득 보내왔다. 올해는 유난히 감자농사가 풍년이라며 이웃과 나누어 먹으란다. 조금씩 소분해서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귀한 강원도감자라고 다들 좋아하셨다. 그리고 점심으로~ 삶은 감자를 해 먹기로 했다. 설탕은 생략하고~ 소금만 한 스푼 넣었다. 처음 강불에서 15분 중불로 줄여서 20분 약불에서 10분 삶았더니 폭시 폭신 맛난 삶은 감자가 되었다. 특별히 감자분을 내기 위해 냄비를 흔들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분이 나는 삶은 감자가 되었다. 강원도감자는 강원도만의 따뜻한 태양과 좋은 토양으로 감자가 자라기 좋은 조건에서 자라기 때문에 감자 중에서 강원도 감자를 최고라고 하는 것 같다. 예부.. 2023. 8. 17.
더워도 너무 더운날~"가장 맛있는 족발" 정말 더워도 너무 더운 날 가족외식 나가기도 힘들 만큼 더위가 무서운 날~ 오늘은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에서 '족발' 주문하기로 결정 리뷰가 좋은 '가장 맛있는 족발'로 주문 명품족발(대) 부추무침+배추겉절이+고추절임+백김치 쌈장+새우젓+마늘+청양고추+상추+깻잎 리뷰참여서비스 (날치알 주먹밥) 구성이 정말 푸짐하다. 그중 배추겉절이와 부추무침이 간도 짜지 않아 딱 맞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족발과 함께 먹으니 환상의 궁합이었다. 백김치도 무르지 않고 아주 맛있었다 리뷰참여서비스로 보내주신 '날치알 주먹밥'도 양이 많아서 세 식구가 배부르게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오늘 저녁 배달메뉴는 "가장 맛있는 족발"로 주문하길 정말 잘했다. 2023. 8. 11.
세상예쁜 맷돌호박 & 호박꽃♡ 경산시 남산면 갈지리에 사시는 지인의 텃밭에 맷돌호박이 돌담을 타고 주렁주렁 열렸다. 5월에 파종을 하셨다는데 장마철을 지나면서 따먹기 바쁘게 호박이 자란다고 웃으신다. 주변이웃들과 나눠드셔도 자라는 호박을 못 따라가신단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이 호박꽃이라며 자랑하신다. 내가 보기에도 정말 예쁘다. 호박꽃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었다. 맷돌호박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넓적한 늙은 호박을 말하지만 요즘은 가을에 노랗게 익기 전에 따서 각종 호박요리를 해 먹기도 한다. 호박요리는 정말 다양하다. 호박나물볶음, 호박전~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송이 같은 버섯국에도, 갈치조림에도 넣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심지어는 호박스테이크도 해 먹을 수 있다. 호박의 고향은 아메리카대륙의 열대지방으로 .. 2023. 8. 8.
청정지역 태백에서 자란~강원도 찰강냉이♡ 오늘 강원도 태백에서 강냉이 농사를 짓는 친구가 토종 "강원도 찰강냉이"를 보내왔다. 매년 잊지 않고~ 강냉이 수확할 시기가 오면 맨 처음 수확 한 강냉이를 보내주곤 하는 내오랜 고향친구다. 강원도 그중에서도 태백에서는 8월 15일이 지나야 강냉이 수확을 하기 시작하곤 했는데~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그런지 매해 수확시기가 앞당겨지는 것 같다.강원도 "토종 찰강냉이"는 다른 곳의 "옥수수"에 비해 유난히 찰기가 많고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고산지역으로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커서 그런지~ 당도도 높아서~ 삶을 때 '뉴슈가'나 '설탕'을 넣지 않고 소금만 조금 넣고 삶아도 아주 달고 맛있다. 주위에 사는 이웃들과 친구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주고도 우리 식구들이 넉넉하게 먹을 만큼 남았다. 찰강냉이를 삶을 때.. 202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