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직지사 가는 길
기날못 근처에 위치한
저수지 뷰가 좋은~
카페 "향천 793"


실내는 넓고 조용했다.
요즘 보기 드문 실내분위기~
책이 정말 많았다.
한때 유행했던~
북카페가 생각났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 같았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카페 안에 커피콩 볶는 냄새가
고소했다.

카페 안은 각자리마다
의자 대신 전부
소파가 자리하고 있어서
편하게 앉아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편안한 쉼이 필요할 때
찾아오면 좋겠다.

근처에 "사명대사 물소리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
